혈당관리3 빈속에 디저트를 먹으면 정말 혈당이 빨리 오를까? 빈속에 디저트를 먹으면 정말 혈당이 빨리 오를까?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달콤한 빵이나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먹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바쁜 출근길에 간단하게 크루아상 하나를 먹거나, 주말에는 공복 상태에서 케이크와 디저트부터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셰프 윤남노가 한 방송에서 **“빈속에 디저트를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빠르게 온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이 습관이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특정 연예인의 발언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포함된 식사와 혈당의 생리학적 원리입니다. 공복에 먹으면 무조건 혈당이 폭발적으로 상승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실제 혈당 반응은 음식의 종류와 양, 식이섬유, 단백질과 지방의 동반 섭취, 개인의 인슐린 감수성 등 여러 요소에.. 2026. 9. 27.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 뱃살보다 먼저 줄여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술을 안 마셔도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 뱃살보다 먼저 줄여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술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생활습관“나는 술을 거의 안 마시는데 왜 지방간이라고 하지?”건강검진 결과표에서 지방간이라는 말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라고 하면 흔히 소주나 맥주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방간을 바라보는 최근의 의학적 관점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술의 양만으로 간에 지방이 쌓이는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고, 복부비만·혈당·중성지방·혈압 같은 대사 건강 상태가 함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정상적인 간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일반적으로 5% 이내로 설명하며,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 2026. 9. 22. 체중 감량 돕는 밥이 따로 있다? 귀리·보리·현미·통밀 제대로 먹는 법 체중 감량 돕는 밥이 따로 있다? 귀리·보리·현미·통밀 제대로 먹는 법 밥을 바꾸는 것만으로 정말 달라질까?매일 먹는 밥을 갑자기 줄이거나 빵과 면을 모두 끊는 식단은 시작하기도 어렵지만 오래 유지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현실적인 질문은 따로 있습니다. “먹는 양을 극단적으로 줄이지 않고, 지금 먹는 탄수화물의 질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입니다. 최근에는 이 질문에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26년 9월 European Heart Journal에 실린 통곡물 관련 연구 해설에서는 무작위시험 메타분석을 바탕으로 통곡물 섭취가 체중, 허리둘레, 총콜레스테롤 감소와 관련된다는 근거가 제시됐습니다. 특히 하루 60~100g의 통곡물 섭취 범위에서 심혈관대사 지표의 개선이 뚜렷하게 관.. 2026. 9. 18. 이전 1 다음